검색결과
  • 주니치2군 한인3세 박봉수 "나고야서 부푼 꿈 "

    '박봉수 (朴峰秀)' 와 '아라이 다카히데' .그는 이 두가지 이름 가운데 오직 야구를 하기 위해 '아라이 다카히데' 를 택했다.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 2군 훈련장. 그

    중앙일보

    1999.03.12 00:00

  • LA 아드모어공원에 무궁화 심는 엄경숙 목사

    99년을 맞는 재미동포 할머니 엄경숙 (嚴敬淑.65.미국명 데레사 엄) 목사의 꿈은 하나다. 미국 LA 한복판에 무궁화 동산을 만드는 것. 92년 설립된 LA 한인어린이회 회장을

    중앙일보

    1999.01.13 00:00

  • [월드시리즈]에르난데스,양키스 2연승 견인

    보트 피플에서 뉴욕 양키스의 수호신으로 - . 불과 1년전 올란도 에르난데스 (23) 는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살며 월급 2백6페소 (약 1만3천원) 를 받는 가난한 병원 노동자였

    중앙일보

    1998.10.20 00:00

  • [새 대통령을 위한 제언]3.국민과 가까이…말은 절제를

    대통령과 국민이 마음으로 이어지려면 신뢰와 이해라는 두 다리가 있어야 할 것이다.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신뢰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대통령의 말이다.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정

    중앙일보

    1998.02.19 00:00

  • 삼미특수강 부도 한달만에 재기의 불꽃

    삼미특수강이 부도가 난지 한달여만인 22일부터 공장 재가동에 나서게 됐다. 임직원들이 월급수령을 미루는 대신 그 돈으로 원료를 사고 각계에 지원을 호소하는등 눈물겨운 구사(救社)노

    중앙일보

    1997.04.18 00:00

  • 불법체류 2년만에 전동차 자살 - 중국교포 허정숙씨 슬픈사연

    “고국에서 큰 돈 벌어 돌아오겠다더니 믿을 수가 없습니다….” 중국동포 한동국(韓東國.48.연길TV 편집요원)씨는 성남 외국인노동자의 집 소장 김해성 목사로부터 부인 허정숙(許貞淑

    중앙일보

    1997.03.13 00:00

  • 연변 조선족은 정녕 한민족인가

    연길(延吉).중국어로 옌지.조선족 스스로가 연길이라 하는데 우리가 옌지로 부르는 것조차 난센스다.그 어느 길목..남조선 사기극 피해보상 15만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다.하지만 관

    중앙일보

    1996.11.23 00:00

  • 파스퇴르 유업 최명재 회장

    『민족 정기가 충만한 고급 두뇌를 길러 조국에 바치는 것이야말로 소비자에 대한 가장 확실한 보은이라고 생각합니다.멋지게 해낼테니 두고 봐 주십시오.』 파스퇴르유업 최명재(崔明在.6

    중앙일보

    1995.10.19 00:00

  • 12.이승만과 하와이의 꿈

    샌프란시스코에서 이승만(李承晩)박사를 태운 배는 1주일간의 항해끝에 1913년2월3일 오전8시 하와이 군도(群島)의 하나인 오아후 섬 호놀룰루에 입항했다.석달 전에 이곳에 도착해

    중앙일보

    1995.04.12 00:00

  • 8.카자흐人 韓人3세

    崔 세르게이씨(33)와 崔 이리나씨(31)는 안양시에 있는 섬유제조.가공업체인 (株)대영모방에서 일하는 카자흐人이다. 두사람은 모두 구소련 지역에서「고려인」으로 불리는 한인 3세다

    중앙일보

    1994.06.06 00:00

  • 4.민족주의 등쌀 연해주 逆이주

    시베리아의 동남쪽 끄트머리에 자리잡은 하바로프스크市가 저녁노을에 잠길 때면 내일을 살아갈 걱정과 벌써 몇 달째 보지못한 아이 생각에 눈물짓는 韓人들이 있다. 舊소련 해체와 함께 불

    중앙일보

    1994.06.06 00:00

  • 민족주의 등쌀 연해주 역이주(설땅없는 중앙아한인들 현지르포:4)

    ◎“자치공없는 설움” 러 전역 흩어져/엔지니어가 점원 전락… 끼니 걱정 시베리아의 동남쪽 끄트머리에 자리잡은 하바로프스크시가 저녁 노을에 잠길 때면 내일을 살아갈 걱정과 벌써 몇달

    중앙일보

    1994.06.06 00:00

  • 7.섬유공장의 베트남처녀

    팜 티 김 투엥(19)과 웬 티 하(21)는 서울영등포구문래동 (株)방림에서 일하는 베트남 여성들이다. 공산베트남의 북부지방인 빈푸주 비에트리시 출신인 이들은 지난해 3월19일 산

    중앙일보

    1994.06.04 00:00

  • 호텔 간이무대 폴란드 악사트리오(외국인 노동자 24시:3)

    ◎선율로 조국 알리는데 가슴뿌듯/80만원 남짓한 월급 “대우는 만족” 이바 야체코브스카(36·여·첼리스트),저지 야라브카(37·피아니스트) 조안나 야스키에비체(37·여·바이올리니스

    중앙일보

    1994.05.21 00:00

  • 구리노프 러 태평양함대 사령관 회견

    ◎“한국과 해상구조·해적대응 공조”/러 민간 어선 항해·조업보호도 함께/북 해군과는 정상적 우호유지/일시적 재정난극복 당면과제 게오르기 구리노프 러시아 태평양함대 총사령관은 한국

    중앙일보

    1993.09.20 00:00

  • 어느 방글라데시 근로자의 죽음(촛불)

    『어떤 힘든 일을 시켜도 좋으니 5년이고 10년이고 계속 일할 수 있으며 좋겠다며 아들 대학보내는 꿈을 꾸던 것이 엊그제였는데….』 24일 오전 서울 구로경찰서에서는 이날 새벽 야

    중앙일보

    1993.07.25 00:00

  • 차갑기만한 조국(촛불)

    『아무 이유없이 사람죽이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돈벌려고 고국을 찾았는데 죽어서 돌아가다니….』 11일 오전 9시쯤 서울 남대문로5가 무허가 하숙집 5층 골방. 지난 6일

    중앙일보

    1991.09.12 00:00

  • 전 배구선수 강만수 씨|망중한 즐기고 있는 「불멸의 거포」

    선수로서는 「환갑의 나이」가 훨씬 넘었으면서도 최근까지 아시아의 거포로 명성을 떨치며 숱한 한·일 여성 팬의 심금을 울렸던 강만수씨(37). 1m 95㎝·95㎏의 우람한 체격에다

    중앙일보

    1991.07.19 00:00

  • (5)강제 이주 첫해는 땅굴 생활|우즈베크 황무지 개척

    한국인들이 집단적으로 우즈베크스탄으로 옮겨오게 된 것은 1937년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에 의해서였다. 스탈린이 극동의 한인들을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시키게된 몇 가지 원인들을

    중앙일보

    1991.05.22 00:00

  • (2)러시아혁명 때 일군에 잡혀 총살 한국계 여인 사진 보존|하바로프스크 향토박물관

    그 이튿날인 3월9일 아침에 일어나 창 밖의 산림이 우거진 설경을 내다보면서 이곳 하바로프스크에 대해 생각했다. 하바로프스크는 우수리강과 아무르강의 합류지점에 위치한 지역으로 16

    중앙일보

    1991.05.02 00:00

  • 대북한 투자에 눈돌린다

    양측 수교회담 따라 관심고조 북한과 일본간의 국교수립을 위한 교섭이 본격화되면서 재일 조총련을 중심으로 한 일본기업들의 대북한투자·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일·북한 국교수립이 되

    중앙일보

    1991.02.04 00:00

  • 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10·끝

    ◎전문가 좌담/공권력 신뢰회복 “발등의 불”/업무에 자부심 갖도록 사기진작 시급/보수·교육 개선… 「고질비리」 추방해야/「청」발족되면 오늘에 맞는 새 경찰상 정립을 지난 40여년

    중앙일보

    1990.12.20 00:00

  • 어딜가나 판에 박은 질문ㆍ대답(안희창기자가 본 평양:상)

    ◎대화의 공통분모 찾기 힘들었던 3박4일 평양으로 가는 길은 처음부터 「착오」로 시작됐다. 16일 오전 9시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통과하자마자 예상이 빗나가는 일들이 빚어졌다. 불과

    중앙일보

    1990.10.20 00:00

  • 중국ㆍ중국인/박병석 전홍콩특파원의 「대륙기행」:8

    ◎「남존」은 옛말 … 여성지위 격상/맞벌이ㆍ모의 여권신장등 영향/남편이 식사준비ㆍ설거지 하기는 예사/대도시선 연애결혼이 반ㆍ혼전 임신도 한ㆍ중ㆍ일 동양 3국에는 예부터 「남존여비」

    중앙일보

    1990.04.23 00:00